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전드 선 (문단 편집) === 헤러시 이후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689b73a7.jpg|width=100%]]}}}|| || [[스페이스 울프]]의 고향 펜리스에 [[젠취]]의 실버 타워[* 멸망한 프로스페로의 파편으로 현재는 다차원 전투요새로 활용되고 있으며 젠취의 영토중 하나인 크리스탈 미궁의 일부를 담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를 소환하는 사우전드 선즈 || 워프 우주로 이동하게 된 이후 군단의 마린들에게서 다시금 과거와 같이 워프의 영향으로 인한 변이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마그누스가 젠취와 거래를 했다지만 이젠 마그누스조차 젠취의 밑으로 들어갔으니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된 셈. 마린들은 변이로 인해 마린의 순수성을 상실할 것을 두려워했으며, 결국 병사들을 육체의 변이에서 보호하고 '''군단을 황제의 눈에 영광스럽도록 되돌리기 위해''' 치프 [[라이브러리안(Warhammer 40,000)|라이브러리안]]인 [[아젝 아흐리만]]이 '아흐리만의 법전(Rubric of Ahriman)'이라는 강력한 사이킥 의식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의식이 끝나고 마법이 걸리자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던 소수의 부대원들은 돌연변이가 치유되고 그 사이킥 능력이 더 강해졌으나, 사이킥 능력이 약했던 나머지는 전부 육체가 사라지고 그들의 [[파워 아머(Warhammer 40,000)|파워 아머]]에 영혼이 들러붙은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루브릭 마린]]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음을 알고 분노한 마그누스가 아흐리만을 죽이려 했으나 젠취가 이를 저지하였고, 결국 아흐리만은 우주의 비밀이 전부 들어있다는 [[아엘다리|엘다]]의 블랙 라이브러리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고 사실상 추방당하게 된다. 사실상 젠취가 이 사태를 의도했다고 하기도 한다. 사실 상기한 대로 배신하기 전부터 [[마법사]]가 많았으며[* 본성인 프로스페로는 원래 마법사들이 숨어 살던 행성이었다. 행성 이름 자체부터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희곡)|템페스트]]에 나오는 마술사 '프로스페로'에서 따온 것.] 마그누스 자신도 상당히 마법에 능했는데, 마법은 타락의 지름길이라고 판단한[* 실제로도 타락의 지름길이다. 일단 마법의 신부터가 '''[[젠취]]'''이고, 워해머 세계관에서 마법이나 사이킥은 기본적으로 워프 우주의 힘을 끌어다가 쓰는 것인데 워프 우주는 카오스가 판을 치는 곳이다 보니 삐끗하면 카오스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이커들은 정신 수양 등을 통해 수시로 카오스가 자신의 정신을 지배하려 드는 것을 매일매일 방어하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황제에 의해 마법을 연구하는 것을 금지 당하기도 했지만 비밀리에 계속 연구하고 써먹었다. 너무나도 마법을 좋아했기에 예지 능력을 기반으로 전술을 짜는 것이 보통이었으며, [[분대장]]의 대부분이 마법사였을 정도[* 지금의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였다. 마법에 능했지만 그 강점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호루스의 반역을 사이킥으로 테라에 알려주었고 그 과정에서 테라의 사이킥 보호막을 해제해 웹웨이 통제기가 쑥대밭이 된 것을 반성하며 순순히 잡혀가려 했으나 호루스와 카오스의 농간으로 거의 전멸당할 뻔한데다, 살기 위해 원하지도 않던 반역을 저질러야 했다. 타락한 후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아 대부분의 형제들은 몸이 먼지가 되었으니 마그누스와 챕터 구성원들의 가슴은 쓰라린 상처로 가득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 군단이 상징으로 사용한 우로보로스는 이 군단의 상황에 너무도 적절하다.] 현재 사우전드 선 군단은 새로운 모성인 마법사들의 행성 소티아리우스에 머무르는 중. 물론 사우전드 선이 가만히 놀고 먹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활동을 알음알음 하긴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페이스 울프를 공격한다''' 같은 것이 대부분이다. 원래 대성전 시절부터 사이킥을 싫어하는 러스 때문에 둘의 사이가 좋지 못했는데, 결국 헤러시 직전 황제의 명을 받은 스페이스 울프에 의해 모성과 군단이 박살이 난 이후로는 뭘 해도 '''스페이스 울프를 공격한다'''로 귀결되고 있다.[* 예외적으로 소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22203|호루스의 발톱]]에서 사우전드 선 출신 이스칸다르 카욘의 독백을 보면 그는 호루스의 수작질에 리만 러스가 넘어가서 학살을 벌인 걸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때문인지 카욘은 스페이스 울프를 증오하지 않았다.] 스페이스 울프와는 스페이스 울프 관할령에서 두번, 그리고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의 요새 [[팽]]에서 한번 맞붙은 바가 있으며, 심지어 팽에서의 전투에선 마그누스 본인이 직접 강림한 적도 있었다.[* 당시 스페이스 울프는 본대 대부분이 사우전드 선의 계략에 낚여 모성 밖으로 나간 상황이였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비상사태인지라 스페이스 울프는 [[비요른 더 펠핸디드]]를 깨워서 지휘권을 맡기면서 대응했어야 할 정도.] 결국 한바탕 크게 휘저어 놓고 스페이스 울프의 진 시드 결함을 고친 연구 결과와 파운딩 계획을 전부 파괴하고 떠난다. 여하튼 M32에 벌어진 전투로 인해 스페이스 울프는 당시 팽에 주둔하고 있던 제12대중대에서 단 22명의 마린만이 살아남았으며, 파운딩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크나큰 손실을 겪는다. 하지만 사우전드 선 역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이 전투에서 투입한 200만의 스파이어 가드[* Prospero Spireguard. 대성전 시절 사우전드 선의 지휘를 받았던 임페리얼 아미 연대이며,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도 카오스에 타락해 여전히 사우전드 선의 명령을 받았다.] 대다수가 전사하고 보유하고 있던 각종 로봇들을 다 말아먹은데다 소서러들과 루브릭 마린들도 꽤 많이 죽었다. 결국 사우전드 선은 이 이후로 대규모 공격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가뜩이나 적던 사우전드 선 군단병들이 프로스페로 전투 이후 10분의 1로 급감해서[* 프로스페로 전투에 참전한 사우전드 선 군단병들도 700명에 불과했다.] 군단이 워밴드 단위로 분해되어 버렸다.[* 사실 1류 마법사들은 대부분 아흐리만의 지시문을 실행하는 도당을 이루었다가 아젝 아흐리만이 군단에서 쫒겨날 때 같이 쫒겨났기 때문에, 그나마 남은 마법사들은 스스로도 군단에서 2류라고 자조하는 수준들 뿐이였다.] 그런데 이후에 나온 설정을 보면 4만명이 넘는 수준으로 훨씬 증가해서 수천년 동안 열심히 복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의 활동은 추방당한 아흐리만이 추종자들을 이끌고 블랙 라이브러리로 들어갈 방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삽질을 한 정도. 아흐리만의 세력은 블랙 라이브러리에 들어갈 길을 찾기 위해서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도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후 오랫동안 뚜렷한 활동 없이 잠잠하다가 M41에 또다시 펜리스 행성계에 대규모 침공을 가해 대규모 복수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울펜(Warhammer 40,000)|울펜]]의 존재가 제국에 드러나 스페이스 울브즈는 같은 제국군에게 의심을 받았고[* 이 역시 유전적 결함 때문에 아군에게 박해받는 고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려는 마그누스의 복수의 일환이었다.] 결국에는 아군인 [[다크 엔젤(Warhammer 40,000)|다크 엔젤]] 함대에 의해 펜리스 행성계 곳곳이 궤도 폭격을 당했다.[* 이는 형제라 부르던 군단에게 고향이 폭격받고 백성들이 학살당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시켜주려는 마그누스의 복수였다.] 특히 65억 인구가 거주하던 미드가르디아 행성은 다크 엔젤에 의해 [[익스터미나투스]]까지 당했으며, 행성 지하는 [[모타리온]]이 보낸 [[너글]] 악마들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되었기에 결국 스페이스 울브즈 측에서 행성의 핵을 붕괴시켜 행성 전체를 날려버리게 되었다. 게다가 펜리스 행성도 곳곳이 카오스에 오염되는 바람에, 전투 후 행성 거주민 중 많은 수가 [[그레이 나이트]]와 [[이단심문소(Warhammer 40,000)|이단심문소]]에게 학살당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8c0ccdea.jpg|width=100%]]}}}|| || 현실 우주에 진입한 마법사들의 행성 || 후에 펜리스 행성의 아사헴 평원에서 마그누스가 스페이스 울브즈와 다크 엔젤, 그레이 나이트,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포함한 제국군과 대적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레이 나이트, 제국 전차 병력, 심지어 궤도 상에 있는 제국 함대까지 사이킥으로 학살하다가 제국군의 집중 공격에 워프로 추방되고, 동시에 궤도 상에 떠 있던 수많은 실버 타워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우전드 선 병력이 텔레포트로 모습을 감춘다. 허나 사실 스페이스 울브즈 측에서 미드가르디아 행성을 파괴한 시점에서 이미 마그누스는 미드가르디아 행성의 파괴로 인해 발생한 사이킥 에너지를 모은다는 원래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한 상황이었다. 사실상 사우전드 선의 전략적 승리. 이후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는 그 사이킥 에너지를 이용해 마법사들의 행성 소티아리우스를 과거 자신들의 고향 프로스페로 행성 옆으로 전송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M42에는 [[대균열]]로 은하계가 물리적으로 두동강난 이후, 젠취의 명령에 의해 마그누스는 사우전드 선와 82개 이상의 젠취계 악마 군단들, 카오스 컬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 등의 군세[* 나이트 로드도 5개 워밴드가 참여했다.]를 이끌고 제국의 스티기스(Stygius) 섹터[* 네임드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인 [[모디안 아이언 가드]]의 모성인 모디안이 여기에 있는 요충지이다.]를 침공한다. 이때 제국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물론, 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울브즈, 다크 엔젤, 아이언 핸드, 선즈 오브 메두사, 엔젤 오브 리뎀션, 브로즌 클로, 컨세크레이터즈 챕터]에, 그레이 나이트,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이단심문소, 임페리얼 나이트 가문, 기계교 군세까지 동원한 스티기스 성전군을 조직해서 반격하나 오히려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대패하여 전멸 위기에 놓인다. 그러다 [[울쓰웨]]에서 온 [[아엘다리]] 동맹군 덕분에 간신히 퇴각하고 만다.[* 아엘다리 측에서는 파시어들이 예지능력으로 승패를 본 결과 스티기스 섹터는 제국이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제국 측에 통신을 보내 지원군으로 도와줄테니 철수하라고 권고했다.] 이후 스티기스 섹터는 전체적으로는 마그누스가 점령하여 젠취의 영토가 되었지만 모디안 시스템은 항전중이디. 8판 [[사이킥 각성]]에서는 마그누스의 주도 하에 인류의 사이킥 각성을 촉진시키고, 인류 사이커들을 보호해 사이커들의 낙원을 만들려 한다. 마그누스는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종사하겠다고 천명한 뒤, 폐허가 된 프로스페로를 복구하고 소티아리우스와 함께 사이커들을 가르칠 학교와 시설들을 세우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서 은하계 각지에 휘하 사교도들을 파견해서 사이킥 각성으로 인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사이커들을 소티아리우스와 프로스페로로 이끄는 중이다. 그리고는 두 번 다시 아들들이 고향에서 쫒겨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티아리우스로 공격해온 [[칼도르 드라이고]]와 [[아르반 스턴]]이 포함된 [[그레이 나이트]]와 [[다크 엔젤(Warhammer 40,000)|다크 엔젤]]을 격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